공지사항

연극 <레드> 1차 티켓 오픈

작성자신시컴퍼니 날짜2022.10.13 조회1004

연극<레드> 1차 티켓오픈 안내

※ 1차 티켓 오픈 일시
- 예술의전당 선 오픈: 2022년 10월 19일(수) 오후 2시 ~ 10월 20일(목) 오전 10시
- 인터파크, 신시컴퍼니 일반 오픈 : 2022년 10월 20일(목) 오후 2시

※ 1차 티켓 오픈 공연 기간: 2022년 12월 20일(화) ~ 2023년 1월 15일(일)

<공연정보>
- 공연일정 : 2022년 12월 20일(화) ~ 2023년 2월 19일(일)
- 공연시간 : 평일 7시 30분 / 주말 및 공휴일 2시, 6시 / 월 공연 없음
-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 티켓가격 : R석 7 만원 / S석 5 만원 / A석 4 만원
- 관람등급 : 14세 이상 관람가
- 러닝타임 : 100분 (인터미션 없음)

<할인정보>
조기예매 할인 20% - 10/20(목) ~ 10/26 (수) 기간 내 예매자, 12/20(화) ~ 1/15(일) 공연에 한함
※ 12/24 ~ 12/25공연 모든 할인 제외


<공연소개>
예술을 넘어 인생을 논하다

국내외 관객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은 명작(名作), 연극 <레드>가 온다!

지적인 호기심을 채우면서도 예술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이 돋보이는 수작
– 중앙일보 -

홍수처럼 '좋아요'만 외치는 세상에서 삶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
-  매일경제 -

열정과 절망, 고독과 환희, 하나의 색에 모든 것이 담겨있다
-  sinna*** -

소통과 존중, 받아들임에 대한 이야기
- saras*** -

나이와 경험이 다른 두 사람이 서로를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
- kitigml*** -

쏟아지는 텍스트와 강렬한 장면들

- 88s*** -


2009년 영국 런던 ‘돈마웨어하우스 프로덕션’ 제작!
2010년, 제 64회 토니어워즈 최다 수상작!
2011년 대한민국 초연, 5번의 시즌, 평균 객석 점유율 96%!


마크 로스코와 켄, 두 세대간의 예술과 인생에 대한 치열하고도 뜨거운 논쟁!


연극 <레드>는 추상표현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 ‘마크 로스코(Mark Rothko)’와 가상 인물인 조수 ‘켄(Ken)’의 대화로 구성된 2인극으로 씨그램(Seagram) 빌딩 벽화에 얽힌 마크 로스코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연극이다.
마크 로스코와 켄은 미술을 화두로 치열한 논쟁을 펼치지만, 그 이면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오래된 것이 새로운 것에 정복당하며, 끊임없이 순환을 이어가는 삶이다.
각각 구세대와 신세대를 대변하는 마크 로스코와 켄은 세대 간의 갈등과 이해, 화합의 과정을 관객들에게 보여준다.
이 작품은 혁신적이면서도 탄탄한 공연의 산실인 런던 ‘돈마웨어하우스 프로덕션’이 제작해 2009년 영국 런던에서 초연됐다. 이후 브로드웨이로 건너가 토니어워즈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 6개 부문을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지금도 전 세계에서 꾸준히 공연되고 있다.


예술가의 고뇌를 통해 인생을 반추하는 연극 <레드> 유동근, 정보석, 강승호, 연준석. 4명의 배우를 통해 생명을 얻다!

도도한 자의식에 사로잡혀 누구도 넘을 수 없는 완벽한 성을 쌓고 새로운 흐름을 거부하는 마크 로스코 역에는 2015년, 2019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던 정보석과 연기경력 42년, 연기 대상만 4번을 수상한 국민배우 유동근이 맡았다.

한편, 그의 편협하고 닫힌 사상을 당돌하게 지목하며 변화를 종용하는 켄 역에는 다양한 연극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강승호와, 아역배우로 시작해 어엿한 성인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연준석이 맡았다. 무대 위 두 사람은 움직이고 소통하고 서로 작용하게 하면서 전쟁과도 같은 치열한 논쟁을 공생의 일부로 만든다. 
때로는 잔잔하게 때로는 휘몰아 치듯, 그러다 서서히 조용해지는 두 사람의 말과 몸짓은 한편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듣고 본 것 같은 카타르시스를 전한다.

유동근 “이 작품은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제가 생각하고 표현하고자 하는 로스코와 관객들이 어떻게 호흡을 나눌 것인가에 대한 두려움이 있지만 인물, 작품을 연구하고 연습하면서 저와 관객을 설득하는 작품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정보석 “부담이 크고, 책임감도 막중해요. 그래도 오랜만에 <레드> 공간 속에 들어와 보니 이전보다 익숙하고 반갑네요. 이 작품은 저에게 ‘풀지 못한 숙제’ 같아요. 예전보다 핵심에 접근하는 중인데 이번엔 잘 풀어내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새로운 배우들이 많으니 예전과는 색다른 <레드>가 펼쳐지리라 생각합니다.”

강승호 “<레드>는 평소 존경해 온 선배님들과 한 무대에 존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저에게 큰 성취감을 줄 것이라고 감히 확신했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이 앞으로 제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많은 자극과 변화를 줄 수 있으리라 생각했기에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연준석 “연극 무대는 더 어렵고 겁나는 곳이지만,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해요. <레드>는 선배들에게 좋은 작품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대본을 읽기도 전에 신뢰감이 들고 기대가 됐어요. 관객분들께 기대해달라는 말조차도 조심스럽지만, 열심히 잘 준비해 보겠습니다.”

 

<캐스팅>
마크로스코 : 유동근, 정보석
켄 : 강승호, 연준석


<기획사 정보>
제작 : ㈜신시컴퍼니 , 예술의 전당